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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88CC 파3에 또 다녀왔다. 지난번 포스팅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지난번에 왔을 땐 여기가 해변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모래가 가득한 잔디 위에서 파3를 플레이했었다. 그 후로 한 달쯤 지난 것 같은데, 어디 그렇게 열심히 모래뿌린 보람이 있는지 내가 보러왔노라.
정말 다르지 않습니까?
4월 말이고 에어레이션 후 약 5주정도가 경과한 상태다. 그린 위는 그린스피드가 꽤 나올 정도로 안정화된 모습이지만 파3라서 그런지 그린밖은(페어웨이랄 곳은 딱히 없으므로) 듬성듬성하고 잔디도 거칠다.
파3 얘기를 하자면 요즘 날도 풀리고 잔디도 컨디션을 회복해가다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일요일 5시 이후나 되어야 사람이 없다. 겨울에 느긋할 때는 2, 3명끼리만 플레이하게 해주곤 했는데 이젠 조인없는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쩝. 그래도 초록초록 보송해진 잔디 너무 좋다!
지난번 88CC 파3의 모래사장버전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모십니다^^!🔻🔻🔻
88cc 정규 클럽하우스하고 88cc 파3 연습장은 반대편에 있으니까 네비 찍으실 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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