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요 마세요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대만족템 - 드래곤디퓨전 트리플점프 스몰 다크브라운 예전에 저거 왜 사는거야 했던 드래곤디퓨전에 입문하고 말았다.. 그땐 가죽인지 몰랐오요...여름에 알록달록한 옷을 많이 입으니까 가방으로 톤다운을 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다크브라운을 골랐다. 트러플점프랑 미니고라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미니고라는 너어무 작아서 탈락. 아이패드 수납내가 젤 고민한 부분. 트점 스몰은 아이패드 수납에 딱 좋습니다!! 아이패드 파우치에 넣고 가로로 넣으면 아래 사진 정도. 바닥이 말랑하기 때문에 손으로 들면 바닥이 쫌 꺼지면서 튀어나온 부분도 안으로 쏙 들어간다. 핸들이 생각보다 튼튼해요^0^ 내 트점 화잇팅^0^ 아이패드 파우치를 세로로 꽂으면 이 정도 높이 안에 달려있는 저 조그만 참이 볼 때마다 기분 좋고 귀엽당. 밖에 보이게 달고 싶음^^.. 사람들이 트러플점프 구매하면 같.. 교토 쇼핑 3 - 카이카도 티캐디 교토의 대표 공예품이라길래 기념으로 사온 카이카도 티캐디. 도쿄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쇼토쿠 글라스 사면서 같이 샀다. 카이카도 매장에 갈 동선이 나오지 않아서 백화점에 있지 않을까하고 둘러보다가 발견! 카이카도는 기본적으로 소재가 3가지가 있다. 황동, 주석, 구리. 나는 컬러가 제일 맘에 드는 copper(구리)로. 어차피 내부는 셋 다 모두 tin(주석)이다. 용량은 200g짜리. 가격은 ¥19,000. 리플렛에 황동, 주석, 구리가 에이징된 모습을 담아두었는데, 주석이 올블랙이 되는 것도 꽤나 멋진 것 같다. 그리고 주석은 10년이 지나면서부터는 차의 떫은 맛을 끌어올려준단다. 다음에는 진짜 잎차를 담을 주석 티캐디를 하나 사봐야지. 이번엔...더보기 주석 차통을 처음 사봐서 이거 뭐 어떻게 닦아.. 교토 쇼핑 2 - 쇼토쿠 글라스 우스하리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쇼토쿠 글라스. 기무라 글라스를 갖고 싶어하던 참이라서 일본에 간 김에 쇼토쿠를 들고 오기로 했다. 교토에서는 BAL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샵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발견했다. 하지만 여긴 할인이 없고.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는 5% 게스트할인이 있다. 이세탄처럼 줄 설 필요없이 걍 결제할 때 그냥 발급해줌. 텍스 리펀도 되고! 그래서 여기에서 쇼토쿠 글라스와 카이카도 티캐디를 샀다. 길고 좁은 우스하리 텀블러가 예쁘긴한데 손세척이 넘 힘들것 같아서 ㅜㅜㅜㅜ 구매한 건 쇼토쿠 글라스 우스하리 올드 M 사이즈 2개. 내열유리가 아니라서 식기세척기를 쓸 수 없다. 그래서 커피부터 맥주까지 다 잘 어울릴 것 같은 올드 디자인으로 골랐다. 얇디 얇은 쇼토쿠가 서울까지 무사히 올 수 있을지 걱.. 교토 쇼핑 1 - 교츠케모노(교토야채절임) 교토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라 그랬는지..집에 와보니 캐리어 절반이 기념품...!ㅋㅋㅋㅋ 자 그럼 시작해보까?! 교토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야채를 절여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만든 츠케모노(절임)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교토식 야채절임인 ‘교츠케모노’가 교토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라고 한다. 니시키 시장이나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 상점들에서도 교츠케모노를 많이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관광객들만 다니는 곳에서 사기가 좀 그래서 백화점에서 사기로.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의 식품관에 왔다. 여기도 츠케모노 가게가 여러군데 있는데, 30-40대의 현지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 같은 곳에서 사기로. No. 1, 2, 3위라고 팝카드가 붙어있는 것으로 하나씩 집어왔다. 집에 와서 먹어보기!셋 .. 이미스 레오파드 에코백 - 22Y 브라운 후기 넘 없어서 내가 쓴다 내가 산 모델은 22Y LEOPARD CORDUROY ECO BAG-BROWN 인데 내가 산 모델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없길래 나같은 누군가를 위해 올린다. 최대한 실물과 비슷한 컬러로 찍었다. 이미스 에코백은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유행을 넘어 이제는 다들 하나씩은 갖고 있는 필수템이 되어버렸지. 하지만 나는 얼마전 있었던 카카오선물하기 emis 특집이 떠서 겨우 구매했다. 29cm 처럼 쿠폰 먹일 수 있는 곳은 재입고 절대 안 해줌.. 치사빵꾸 이미스 레오파드 코듀로이 브라운을 구매하게된 이유는,1. 겨울에 추워보이지 않는 에코백이 필요해!그래서 화이트나 아이보리가 메인을 차지하는 무늬보다는 브라운이 더 도드라지는 패턴으로 골랐다. 2. 레오파드 패턴은 자잘한 걸루!레오파드 무늬인데 어떻게 눈에 안 띄냐.. [경] 카카오톡 골프 이모티콘 출시 [축] 사세요 마세요 코너에 내 생산물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무조건 사세요^^! 골프를 치다치다 이모티콘까지 낸 사람..? 저요.. 이게 정말 될 줄 몰랐는데 덜컥 승인 메일을 받고는 어찌나 어벙벙하던지. 처음 낸 이모티콘이라 이래저래 우여곡절을 겪으며 출시까지 왔다. 승인 후에도 이것저것 단계가 많아서 릴리즈까지 몇달이나 걸렸다. 후. 어쨌거나 이렇게 내가 만든 이모티콘을 카톡에서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슴 ㅜㅜㅜ! 2탄도 내고 싶은데 듣자하니 처음 낸 이모티콘의 성과도 영향이 있는 모양이다.. 저 2탄도 내고 싶슴다 ㅠㅠㅠㅠ! 많은 구매 무지성 구매 대환영ㅠㅠㅠㅠ!!!!카카오톡 이모티콘샵 링크인데, 여기서 구매하면 어플에서 사는 가격에서 20% 할인도 해준다. 이 이모티콘 아니고 다.. 블랑제리뵈르 버터맥주 -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블랑제리뵈르에서 나왔다는 화제의 버터비어. 그렇게 줄서서 사야하는 아이템이 GS에, 그것도 내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심을 해봤어야 했는데. 또 내가 운이 좋은건가!!하면서 행복회로 돌리다가 된통 당하고 말았지 뭐야. 에이는 바닐라, 비는 캬라멜, 씨는 아몬드, 디는 헤이즐넛 넷 다 묘하게 맛이 비슷하고 엉망진창이다... 아주 인위적인 바닐라향이 강하게 나는 데 그게 헤이즐넛향이나 바닐라향이나 캬라멜향이나 다 비슷비슷하다. 옛날 방향제향이나 음...오래된 가향커피랑 비슷한...향이다. 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어? 이거 구하기 힘들댔는데?’라며 덥썩 집은 내 잘못이 제일 크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제품에서 이렇게 큰 실망감을 느껴본 적은 없었는데. ‘품절’이란 것도 더이상 .. 타바타 스코어카운터 - 골프 스코어 계산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100타를 쉽게 넘기는 나는 내가 이번 홀에서 몇 번 쳤는지를 기억하는게 어렵다. 매번 달라지는 지형을 고려해서 치는 것도 힘들어죽겠는데 이게 몇 번째로 채를 휘두르는건지를 기억하라고? 어휴 그래서 늘 캐디가 적어주는게 내 점수겠거니,하면서 라운딩을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모든 캐디가 점수를 잘 세어주는게 아니더만?!!!!! 그래서 장만했다! 골프 스코어 카운터!! (골프용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여라..) 컬러는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가 있다. 타바타 스코어 카운터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타바타에서 나온 무당벌레모양의 카운터가 귀여워보였는데, 후기를 보니 너무 작아서 버튼을 누르는게 어렵고 리셋버튼이 없어서 0으로 가려면 12까지 다 눌러야 한다길래 귀여움은 포기했다. 내가 산 모델도 깔끔하..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