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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잘조잘 나의 하루

퇴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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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처음에 계획한대로 퇴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아니 마음을 먹고 실행한 것이라기보단 내 마음 속 퇴사가 터져나와버린 것에 가깝다. 퍼엉.

준비되지 않은 채로 퇴사가 터져버려서 싱숭생숭하던 주말, 우연히 돌아선 골목 한 가운데서 뭉게구름을 만났다. 마치 내 퇴사가 터져버리고난 잔재같은 뭉게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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