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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한끼를 소중하게

소울다이닝 -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것들을 멋지게 엮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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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소울 그런 뜻잉가.. 인상적이었던 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으로 페어링을 구성했던 것과 모든 음식이 재료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는 것이다. 쓸데없는 장식이나 맛의 기교따위는 신경쓰지 않겠다는 식이었달까. 공간도 외지고 작고 화려한 파인다이닝 식기들이 있진 않았지만 소박하고 담백한 기분 좋은 식사였다.

버터에 구운 증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사진을 보니까 맛이 기억이 날 정도다.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버터앤브레드와 아주 찰떡콩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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