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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하이볼 혹은 잔술 생각이 절로 드는 곳. 시장통 한복판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빈티지 간판이 마치 해리포터의 9 3/4 출입구 처럼 느껴졌다.(사진없음) 커피도 케이크도 알콜음료들까지 하나하나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골라 메뉴판을 채워둔 집이다.
커피를 주문하면 현금천원에 아메리카노로 리필을 할 수 있다. 두 잔의 커피(비엔나커피 혹은 멜란지커피)와 자허토르테(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초코케이크)로 구성된 세트메뉴가 있었다. 다른 케이크는 세트메뉴가 없었음.
언젠가 꼭 해가 넘어가는 어스름한 시간에 방문해서 와인이나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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