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끼한끼를 소중하게

춘천 유포리막국수 - 날 막국수에 눈 뜨게 한 집


일단 면수가 맛있다. 면도 맛있다. 평양냉면에서 만날 법한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이다.(하트) 메밀전병은 평범했고 약간 매콤했다. 열무김치도 평범하게 맛있었다.

외관을 보고 어느정도 지저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모든 식기류와 반찬 그릇, 심지어 상 위의 소금통 뚜껑과 그 밑 쟁반까지도 아주 많이 깨끗해서 너무 놀랐고 또 증말 맘에 든다.

춘천가면 또 재방문해야지. 아 근데 내(초보운전)가 운전자라면 재방문하기 피곤할 것 같다. 고불고불 산길을 열심히 달려서 찾아가야했다.

728x90
반응형

'한끼한끼를 소중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문 안동반점  (0) 2018.10.12
신도림 쉐라톤 피스트 런치  (0) 2018.10.11
공릉 카페쉔  (0) 2018.10.08
[과자] 티카칩스  (0) 2017.03.17
종로에서 홍콩여행을 - 종로2가, 초반가  (2)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