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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한끼를 소중하게

그 정도는 아니고요... - 한남동, 윤세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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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스타에서 핀조명을 받다시피한 식당이라 불편한 교통과 40분 웨이팅을 감내해가며 찾아간 집. 오일 아스파라거스 파스타를 제일 먹어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지인이 더블크림을 고집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정도의 편안한 음식이었고 감각적인 내부가 기억에 남는다. 음 벌레가 좀 날아다녔던 것도.

집 근처라면 자주 들를 법하지만 굳이 찾아가서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만약 근처에 들를 일이 있다면 못 먹어본 오일 파스타에 도전하러 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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