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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한끼를 소중하게

망원동, 소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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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문한 모든 곳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곳에 다녀왔다. 
카페아니고 소품점인데.. 다른 게시판이 마땅치 않으니까 여기 넣을게여? 불만없져??


사실 유리잔이 사고 싶어서 갔던 건데 못샀다.
좁은 유리잔밖에 없었고 (넓은 유리잔 젛아함)
불편을 무릅쓰고 사올만큼 마음을 뺏기진 않았으므로!
난 현명한 소비자니까 하하하
그래서 계획에 없던 포크를 두 개 사왔다 하하하



소품 하나하나 배치 하나하나 전부 마음에 쏙쏙 든다.
빈티지 상품이 많아서 상품 재고량이 적다보니
마음이 두배로 급하다. 그래서.......


짜자잔

영수증마저도 도저히 버릴 수 없는 비주얼.
왜 소쿠리 그림이 아니라 파인애플인가 했는데,
계절마다 다른 아이콘을 넣어 찍으신단다.
아 이 얼마나 섬세한 감성인가

이곳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방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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