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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한끼를 소중하게

우면동 크레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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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시간 시간 때울 곳이 필요해서 방문. 인근에 토다 Todah라는 곳도 인기가 많아 보였는데 들어가기도 전에 앞에 아수라장처럼 주차가 되어 있는 것과 아이동반 가족이 아주 많은 것을 보고 뒤돌아왔다.



블로그 리뷰같은게 몇개 없어서 아주 작은 곳인 줄 알았는데 자리가 많다. 대부분 4명 이상씩 앉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데 아마 평일에 팀단위로 점심먹고 들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내가 주문한건 에그타르트(다들 여기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했다! ₩2,500)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블랙너티(₩5,000)




아래 머그잔에 담긴게 내가 주문한...사진의 블랙너티.... 요즘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하느라 카페에가면 일회용잔이 아닌 유리잔이나 머그잔에 달라고하는데 가끔 의사소통이 잘못되면 이런 일이 있다. 나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것이 포인트인데 주문받는 사람은 ‘유리잔’ 혹은 ‘머그잔’에 꽂히는 것이다. 이번에도 유리잔이나 머그잔에 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나왔다. 그래도 뭐 맛은 같다. 다들 좋아한다던 에그타르트도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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