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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한끼를 소중하게

남양주 목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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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좋아할 스타일. 그래서 가족단위 손님이 많고 특히 아이동반 엄청 많다. 주말엔 정신사납고 사람 너무 많아서 좀 그렇지만, 평일 저녁은 그래도 한산한 편.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많이 나오고 또 쌈채소를 몽땅 준다는 점이 매력포인트다.

하지만 쌈채소가 물도 털지 않은 채로 나와서 식사하면서 물놀이가 가능하고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 같지도 않다. 한쪽 벽에 쌈채소가 유기농이라 가끔 벌레가 나올 수 있다고 안내가 써있는데, 이 정도 세척이면 안 나올 벌레들도 다 딸려나올 것 같은 수준.

원랜 13,000원인가 12,000원이던 가격이 15,000원으로 조용히 올랐다. 남양주나 의정부 쪽의 이런 정식집들 가격이 일괄 통일된 셈. 그럼 다음엔 두부정식을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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