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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폴리나가 홍대 정문에서 연희동으로 이전했다. 어휴 그것도 모르고 홍대점으로 당연하게 찾아갔다가 문앞에 걸린 현수막을 얼핏 보고 없어진 줄 알고 심장이 덜컹했다. 연희동의 폴앤폴리나는 홍대에서의 폴앤폴리나와 다르지 않았다. 문을 열어주시는 것부터 친절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주문을 받아주시는 것, 푸짐하게 나오는 시식까지 그대로다. 내부의 크기와 배치도 홍대때와 똑같아서 정말 복사해서 붙여넣은 것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올리브빵과 버터브레첼을 안고 뿌듯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 위치는 생각보다 깊숙한 곳이다. 사러가 마트에서 매뉴팩트가 있는 골목으로 연희김밥을 지나쳐 쭉 걷다가 오른편에 있다.
2017. 2. 15.
버터브레첼 2,800
블랙 올리브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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