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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그

홍천 소노펠리체 파3 - 양잔디에 완전 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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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냐 소노팰리체냐 아무튼 홍천 비발디파크 안에 있는 소노펠리체 파3연습장은 이번 겨울에 부지런히 갔다. ㅋㅋㅋ 진짜 부지런히.. 왜냐면 여긴 장점이 너모 많기 때무니지. 여기에 정규홀도 있으니까 몸풀겸 파3 돌고 라운딩가도 좋을 것 같음!

장점을 읊어보자면
1. 홍천이지만 서울에서 두시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고
2. 9홀당 45,000원 정도의 무난한 가격이고
3. 비발디파크 안에 있어서 밥먹을 데도 많고
4. 그린이 어렵고 홀컵 위치도 계속 바뀌어서 연습에 정말 좋다는 것
5. 그리고 무엇보다 무려 양잔디에 관리도 잘 되어있고 언덕이 없는 아름다운 뷰의 파3라는 것! (6홀인가가 작은 언덕인데 아주 작다.)

단점은...기름값이 올랐다? 음 또 음 여기만 가면 내가 못친다는 거정도..?

12월 4일의 잔디 상태다. 염색 아님!

짧아서 공이 안 빠질 것 같나요? 후후 여기는 골프공의 협곡입니다.

요때는 처음 가보기도 했고 잔디도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ㅋㅋㅋ 그 이후에는 점점 안 찍는다..


12월 12일 녹빛이 슬슬 달라지고 공도 브레이크가 안 걸리고 구르기 시작한다.



12월 26일 확실히 건초처럼 변해간다. 그래도 다른 파3연습장에 비해 지푸라기들이 옷에 붙는 건 훨씬 덜하다. 양잔디가 짧아서 그런건지.




1월 9일... 이제 너무 춥고 클럽만 겨우 쥐는 상태라서 사진 찍을 여력이 없다...



중간에도 갔었는데 사진 없는...

1월 29일..ㅋㅋㅋ



2월 13일. 여긴 벙커도 심심치 않게 있어서 연습하기 아주 좋음!


내가 영향력있는 블로거였다면 이 좋은 연습장을 소개하지 않았을텐데 ㅋㅋㅋㅋ 난 거의 대나무숲 수준이니까 쓴다..!

그리고 식사는 꼭 비발디파크 내에서 드시길. 주변에 몇 군데를 다녀봤는데 맛있지도 않은데 엄청 불친절하거나 지저분하거나 쓸데없이 비싸다. 아 얼마나 지저분했길래 그런건진 몰라도 짝꿍이랑 둘다 배탈난 적도 있다^^! 비발디파크 안에 독립된 식당들도 있고 푸드코트도 있으니까 차라리 거기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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