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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와인. 마침 보이길래 집어왔다.
한 30분 정도 놔뒀다가 마시는게 좋은 것 같고
탄탄한 와인은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향과 복합미가 뚝뚝 떨어진다. 처음엔 은은한 꽃향기가 비치다가 스파이시가 올라왔다가 단맛으로 마무리 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크향만 남는 느낌.
나쁘지는 않았는데 몰리두커 복서랑 같이 놓고 마셔서 그런가(복서도 엔트리급인데) 균형감도 떨어졌다.
그렇지만 컬리에서 산 만족오향족발이랑 꽤 잘 어울렸다. 물론 소스 빼고 먹었다. 만족오향 소스는 마늘소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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