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잘조잘 나의 하루

15 07 16

728x90
반응형

으 괜히 블로그를 공개하고 싶어 죽겠다.
막상 누군가가 본다면 또 숨기고 싶어질 것 같은데도.



늦은 오후에 샤워하고 머리가 덜 마른 상태로 베란다에 나온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바람을 맞으면,

아 행복하다.하는 작은 탄성과 옅은 미소가 절로 흩날린다.

정오의 태양은 지옥같지만, 한 여름은
해를 늘여주고,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늘을 허락해준다.

가을만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한 거 취소할게(윙크)

728x90
반응형

'조잘조잘 나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07 25  (0) 2015.07.25
15 07 18 몸도 마음도 배탈  (0) 2015.07.19
15 07 14 디올정신  (0) 2015.07.15
15 07 10  (0) 2015.07.10
15 07 09  (0) 2015.07.10